1. 이 시국이 길어지다보니
이러저러한 말씀들을 나누었는데
기사를 써주셨네요.

2. 지금 너무 늦게 봤는데,
저희 법률사무소 선의는
아직 법무법인은 아닙니다~^^
더 노력(?) 하겠습니다~


3. 종교의 자유, 어찌 함부로 제한하겠습니까
다만, 시국이 이러하니 다들 조심하고 있는만큼
종교를 가지는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다른사람들처럼 조심해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4. 신종 감염병에 전세계적으로 힘들어하는데
아직 진행중인 전쟁인데 실패니 아니니하며
노력하고 고생하는 분들의 사기를 꺾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5. 다만,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이런 환란과 고통은
늘 힘없고 약한 고리부터 건드린다는 점입니다.

일상의 평화와 자유를 제한당하고
이제껏 해보지 않은 마스크 줄서기도 해보고…
하지만 그에 대한 불평불만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괜찮다고 나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감염위험보다는 주위 분들,
특히나 노약자, 중증질환자 등
안그래도 힘든 분들에게 발생할 피해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6. 또 꼭 기억해야 할,
각 현장에서 어려움을 직접 피부로 체감하는
의료진 등의 국민들이 있습니다.
바빠서 욕할 시간도 제대로 없는…

그런 분들을 위해
좀더 효율적인 방역이가능하고
좀더 빨리 이 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들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7.  … 라고 이 연사(아니, 이 워킹맘)
소리높여 외쳐봅니다아~
(뭐..둘도 아니고 하나고,
뱃속엔 열달도 넣고 있었는데… 그냥 뭐
‘학교’가 뭐냐, ‘입학식’이 뭐냐 먹는거냐
뭐 그런거 물어보는 건데…
뒤늦은 개학도 개강도 다 이해합니다.
언제 또 우리가 하루죙일 이렇게 막 붙어있고
그래보겠습니까…훗)